가슴 및 심장이 콕콕 찌르는 통증 원인 11가지


심장이 콕콕 찌르는 통증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몸통의 중앙 윗부분에 위치한 가슴이 아프다면 어떻게 될까요? 단순히 전속력 달리기를 해서 숨이 차고 가슴이 아픈 것이라면 휴식을 취해서 나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질환 때문에 가슴 및 심장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라면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가슴 및 심장이 콕콕 찌르는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과 증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가슴이 아픈 남자

심장이 콕콕 찌르는 통증 원인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여러 원인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심장 근육은 관상동맥이라고 하는 3가닥의 혈관으로 산소, 영양분을 공급받으면서 혈액을 전신으로 펌프질 하는데요. 대표적인 원인은 고령, 흡연, 고혈압, 당뇨병, 가족력, 비만, 운동 부족 등이 있습니다.

심근경색이 생기면 심장이 콕콕 찌르는 통증, 명치 통증, 턱끝 통증, 구역 및 구토, 소화불량, 속 쓰림, 호흡곤란 등이 나타납니다. 가슴 통증은 대부분 30분 이상 지속되며, 간혹 가슴 통증이 나타나기 전에 갑작스러운 실신이나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 치료 방법

  1. 막힌 혈관을 넓히는 관혈적 치료
  2. 약물 치료

협심증은 심장혈관이 동맥경화, 혈전, 경련 수축 등으로 인해 심근에 허혈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심장은 3개의 관상동맥을 통해 산소, 영양분을 공급받고 혈액을 전신으로 보냅니다. 이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 근육이 2차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고령, 흡연, 고혈압, 당뇨병, 가족력, 비만, 운동 부족 등이 있습니다.

협심증이 생기면 갑자기 심장이 콕콕 찌르는 통증, 운동 및 활동 시 통증, 명치 통증 등이 나타납니다. 호흡 곤란을 동반하는 경도 많으며, 좌측 어깨나 좌측 팔 안쪽으로 통증이 퍼지기도 합니다. 흉통은 5분 이내로 지속되며, 급성 심근경색과 달리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을 혀 밑에 투여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치료 방법

  1. 약물 치료
  2. 협착이 심한 혈관을 넓혀주는 관혈적 치료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발생해서 점점 척추 마디가 굳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HLA-B27’이라는 유전자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환자들의 90% 이상에서 HLA-B27이 양성으로 나타났기 때문이죠.

강직성 척추염이 생기면 허리 통증, 엉덩이 통증, 말초 관절 통증, 발바닥 및 발꿈치 통증, 앞가슴이 콕콕 찌르는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관절 외에도 포도막염, 폐 섬유화, 아밀로이드증, 심전도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료 방법

  1. 약물요법 –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항류마티스약제, TNF 차단제
  2. 운동요법 – 꾸준한 체조와 스트레칭
  3. 수술 – 척추 및 다른 관절의 변형이 심한 경우

근막동통 증후군은 근육에 있는 단단한 통증 유발점의 활동에 의해 생기는 증상입니다. 근육에 갑자기 스트레스가 가해지거나 과도하게 긴장했을 때 조직이 손상되면서 근육세포 내의 칼슘 농도 조절에 이상이 발생하는데요. 근육의 일부가 계속 수축하면 그 주변에 대사산물이 증가되어 축적되고, 결국 혈관이 압박되어 혈류가 감소합니다.

근막동통 증후군이 생기면 만지면 아픈 극심한 압통과 뻐근한 뒤통수가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가슴이 콕콕 찌르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중 절반 이상은 근육과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의 통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 치료 방법

  1. 경미한 증상 – 휴식, 마사지, 온열치료, 마사지
  2. 중등도 이상 – 활동성 근막 유발점에 바늘을 삽입하여 파괴하는 시술, 물리치료, 약물치료
  3. 스트레칭을 자주하여 근육의 과도한 사용 줄이기

늑연골염은 다른 말로 ‘늑골흉골증후군’이라고 하며, 흉곽에 존재하는 연골의 염증을 뜻합니다. 원인은 교통사고 및 추락으로 인한 충격, 가슴 외상, 신체적 긴장, 바이러스 질환, 늑연골 종양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40세 이상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며,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늑연골염이 생기면 날카롭게 가슴이 콕콕 찌르는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증상이 가벼우면 가슴 연골 부위를 누를 때만 약간의 통증이 생기지만, 심할 경우엔 숨 쉴 때마다 가슴 통증이 있고 늑연골 한쪽에서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 치료 방법

  1.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소실됨
  2. 통증이 심하면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의 약물 사용

대동맥 박리는 대동맥 혈관이 내부 파열되어 혈관벽이 찢어진 질환입니다. 보통 40~60대 남성에게 자주 나타나며,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이 가장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원래 대동맥이 확장되었거나 말판 증후군이 있던 환자에게도 잘 발생합니다.

대동맥 박리가 생기면 참을 수 없이 심장이 콕콕 찌르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등 날개뼈 사이와 배 위쪽에서도 통증이 나타나죠. 실제 환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칼로 찢는 것 같은 매우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 치료 방법

  1. 수술적 치료 – 심각한 내과적 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수술이 원칙!
  2. 내과적 치료 – 합병증이 없는 급성 하행 대동맥 박리, 만성 대동맥 박리인 경우
  3. 중재적 시술 – 혈관을 통한 시술

생리기간 전에 주기적으로 가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여성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것이며, 전체 여성 중 70%가 이 증상을 겪습니다. 특히 유방의 상외측, 유두와 겨드랑이 사이 부분에 통증을 느낍니다.

가슴 찌릿찌릿함, 따끔거림, 뻐근함, 욱신거림, 붓는 느낌, 화끈거림, 간지러움 등 개인에 따라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생리 시작일 10일 전부터 시작하여 생리 직전에 최고조에 달했다가 생리가 시작하면 점점 줄어듭니다.

▣ 관리 방법

  1. 찜질
  2. 기분 전환
  3. 음식 조절

스트레스, 불안, 초조 등의 감정을 극심하게 겪으면 심장이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스트레스성 심근증이라고 하는데요. 심장에 문제가 없던 사람이더라도 심리적인 충격을 받으면 갑자기 심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는 화상, 감염, 패혈증 등을 겪은 후 나타나기도 하죠.

▣ 치료 방법

  1.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찾아서 실천하기
  2. 충분한 휴식과 숙면
  3. 심신 안정을 위한 명상
  4.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엔 먼저 치료하기
  5. 급성 심부전에 대한 약물 치료

역류성 식도염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서 식도 염증이 발생한 질환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위식도 경계 부위가 닫혀있어서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조절 기능이 약해지면 경계 부위가 제대로 닫히지 않아서 위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비만, 음주, 흡연, 식사 후 바로 눕기 등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면 가슴이 콕콕 찌르는 증상, 가슴 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목 이물감, 목쓰림, 목소리 변화 등이 나타납니다.

▣ 치료 방법

  1. 위산 분비 억제제 투여
  2. 기름진 음식, 과식, 야식 금지
  3. 카페인 음료, 탄산 음료 금지
  4.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무리하게 운동 및 육체적 활동을 하면 가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동 중에는 체내 혈액 공급이 더 활발하게 이뤄져야 하므로 심장이 더 빨리 뛰기 때문이죠. 이로 인해 좁아진 혈관에 무리가 가서 심장이 콕콕 찌르는 통증이 심해집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잠시 휴식하면 증상은 대부분 사라집니다.

▣ 관리 방법

  1. 안정 취하기
  2. 무리하게 운동 및 활동하지 않기

담배를 피울 때 흡수되는 니코틴 성분은 우리 몸의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만약 평소에 동맥경화 등의 질환이 있다면 흡연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해서 심장에 일시적인 허혈 상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담배의 니코틴과 일산화탄소의 영향으로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서 혈압, 맥박이 상승하죠.

가슴 및 심장이 콕콕 찌르는 통증은 흡연 시 많은 산소 호흡량 때문에 일시적으로 심장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동맥, 혈관들이 과부하가 걸려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는 금연 후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면 꼭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 관리 방법

  1. 깊게 숨을 들이마쉬며 호흡하기
  2. 금연하기


지금까지 심장이 콕콕 찌르는 증상의 원인을 알아봤습니다.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여러 가지지만, 심장이 콕콕 찌르는 통증은 심장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심근경색, 협심증 등을 예방하려면 사전에 위험인자를 관리해야 하는데요. 금연은 기본이고 적정 체중 유지, 고혈압 및 당뇨병 예방,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입니다. 요즘은 나이가 젊어도 서구화된 식습관과 바쁜 일상으로 인해 운동 부족인 경우가 많으니 건강 관리에 좀 더 노력해 보시길 바랄게요.

다음엔 더 건강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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